
에이서는 AMD 페넘Ⅱ 모바일 프로세서(CPU)를 사용한 노트북 ‘아스파이어 트리플X 5552G’을 국내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복수의 코어로 구성된 최신 CPU로 멀티태스킹을 강화한 신제품은 작업 속도의 경우 기존 대비 43%, 게임 이용 시 116% 향상된 성능을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타 사양으론 15.6인치 LCD와 500GB HDD를 탑재했으며 게임 전용 그래픽 카드 ‘ATI 모빌리티 라데온 HD 5650(1GB)’와 2GB DDR3 메모리를 기본 장착했다.
에이서 측은 “고해상도 게임 및 동영상 감상에 최적화한 제품으로 69만9000원에 출시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