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텍(대표 박상인)이 감성을 자극하는 컬러풀 외장하드 ‘아이니(inee)3.0’을 출시한다.
파스텔 컬러로 여성 고객에게 사랑을 받았던 ‘아이니’ 후속 모델인 아이니3.0은 스위트 핑크, 퓨어 퍼플, 아바타 블루 외에도 화이트 펄, 리얼 블랙 컬러제품을 추가로 선보인다. 소프트 필링 코팅 처리로 더욱 고급스러운 색상을 연출하며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심플한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 때문에 어떤 제품과 함께 사용하더라도 튀지 않고 잘 어울린다. SF 코팅으로 먼지 등 이물질이 잘 묻지 않고 스크래치가 덜 하며 뛰어난 그립감을 자랑한다.
USB3.0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아이니3.0은 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자랑한다. 1TB까지 넉넉한 저장공간을 지원해 고화질 영화 등 대용량 파일도 간편하게 저장해 다닐 수 있다.
박상인 사장은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미니멀 디자인과 USB3.0을 접목했다” 며 “디자인을 중시하는 소비자와 기능을 중시하는 소비자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아이니3.0는 이달 29일 나온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