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카메라 장치에서 눈·비·새·벌레 등과 같은 이미지를 임의로 삭제해 영상감시를 보다 효율적으로 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윈포넷(대표 권오언)은 감시 카메라 영상에서 비특이적(non-specific) 물체의 이미지를 제거하는 ‘건물의 침입 및 화재감지를 위한 촬영 이미지 처리시스템 방법’에 대한 특허(출원번호 10-2008-0110305)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특허 기술은 감시카메라 영상에서 배경 이미지와 사람이나 사물 등 감지대상 이미지를 분리, 배경에서 눈·비·새·벌레 등과 같은 움직이는 물체의 영상을 제거한 후 남아 있는 감지 대상의 경로를 추적해 감시 영역에 침입 여부를 판단하는 이미지 처리 시스템이다.
따라서 날아가는 새와 벌레 등의 움직임으로 인한 오·동작을 줄여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의 감지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촬영 이미지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DVR의 연산속도를 빠르게 해준다.
윈포넷 측은 “이미지 처리시스템 특허 기능을 PC기반 DVR과 스탠드얼론타입 DVR에 적용해 6개월 넘게 시험한 결과 오·동작이 일어나지 않았다”면서 “현재 개발 중인 신제품에 해당 기능을 적용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원기자 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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