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과공유(대표 박성중)가 초보자도 대량 CD와 DVD를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표지 인쇄와 복사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디존아이 리마지 2000i’를 출시한다.
리마지 2000i는 공간과공유가 디스크 퍼블리셔 시장 세계 1위인 미국 리마지사와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시장에 첫 출시하는 제품이다. 시리즈 중 가장 싼 모델이지만 초보자도 쉽고 간편하게 완전 자동으로 대량의 CD와 DVD를 제작할 수 있다.
HP 정품 잉크를 사용하고 잉크젯 프린팅 기능을 통해 4800dpi 해상도로 CD·DVD 표지를 인쇄하고 700MB급 CD를 시간당 23장, 4.7GB급 DVD를 시간당 9장 제작할 수 있다. 박성중 대표는 “지금까지 CD나 DVD를 소량으로 제작하기 위해 시간과 비용 지출이 많았는데 이 제품이 나오면서 국가 기관, 자치 단체, 유치원, 학교, 사회단체, 병원 등 CD와 DVD를 제작해야 하는 곳에서 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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