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아이폰 전용 이어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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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가 애플 `아이폰` 전용 이어폰을 내놨다.

보스 음향기기 국내 공식 수입원인 세기HE(대표 김형준)는 아이폰 전용 이어폰인 `MIE2i`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제품인 `MIE2`와 동일한 사양에, 애플 기기와 함께 사용하기에 편리하도록 몇 가지 기능을 추가했다.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아이폰에 걸려오는 전화를 받을 수 있으며, 마이크 뒷면의 리모컨으로 아이폰 · 아이팟 의 기능을 조정할 수 있다. 또한 볼륨 조절 · 재생 · 일시정지 · 건너뛰기 등의 설정도 가능하다.

신제품은 새로운 포트 설계를 적용해 깊은 저음과 풍부한 음향을 재생하며, 볼륨 영역도 증가됐다. `스테이 히어` 실리콘 이어팁을 채택해 착용감과 밀착력을 강화했고, 3가지 크기의 이어팁을 제공해 자신에 맞는 부품을 선택할 수 있다. 또 내구성이 향상된 케이블을 채택해 오랜 기간 사용해도 품질 저하가 없도록 제작됐다. 2.5㎜의 어댑터 2개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18만7000원.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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