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대표 권오철)는 창립 27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 공감 · 기쁨 · 행복을 주제로 회사의 비전과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하이닉스 컬처위크(Hynix Culture Week)`를 이천 및 청주사업장에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하이닉스는 이 행사에서 `우리가 함께 만들어온 1만일의 기억`이라는 부제로 △통합 이전 현대전자와 LG반도체 시절 사진 △어려운 시기를 딛고 반도체 시장 강자로 우뚝선 하이닉스 성공스토리 △비전 달성의 다짐 등을 별도의 전시관에 전시했다. 또 이 기간 동안 나눔바자회, 가족뮤지컬,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개최했다. 하이닉스는 내년에도 이 같은 행사를 계속 개최, 직원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하모니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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