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대표 이해선)이 2010년 3분기에 매출액 1701억 원, 영업이익 277억 원, 순이익 22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CJ오쇼핑의 3분기 매출액은 패션, 이미용 등 유형상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4.6% 증가했으며, 경기 회복에 따라 개선된 소비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영업이익은 보험 판매 축소에 따른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6.5% 줄었으며, 순이익은 지분법 평가이익 감소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8.5% 감소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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