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PO포럼(회장 정태명)은 개인정보보호 전문가를 위한 `개인정보관리사(CPPG :Certified Privacy Protection General)` 자격시험을 오는 12월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개인정보관리사 자격시험은 개인정보보호 담당자을 대상으로 하는 유일한 전문자격증으로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들의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 가능하다. 이미 세 차례 자격시험을 통해 600여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CPPG 자격 보유여부를 사내 핵심성과지표로 지정한 LG전자를 비롯해 웅진그룹과 롯데그룹 등은 30명이 넘는 합격자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CPO포럼은 학계 · 산업계 · 의료계 등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요구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자격준비위원회와 관리위원회 등을 구성해 CPPG 자격시험을 설계했고, 이 자격시험을 국가공인자격증으로 격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정태명 한국CPO포럼 회장은 “개인정보보호법의 제정이 그 어느 때보다 유력한 가운데 기업의 고객정보보호에 대한 부담과 책임이 더욱 막중해졌다”면서 “CPPG 자격시험은 개인정보관리자의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 유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경원기자 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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