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다음 달 8일 기존 플래티넘 카드와 차별화된 새로운 브랜드의 `현대카드 플래티넘(Platinum)3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시리즈는 프리미엄 서비스와 함께 알파벳 카드별 특화 서비스 및 M포인트 적립 혜택 등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드 사용 시 적용되는 M포인트 적립률이 일반 현대카드M의 2배이며 주유 특별 포인트 적립(사용)과 영화 할인 등을 비롯해 현대카드M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항공권과 면세점 할인 및 해외에서 카드 사용 시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되고 인천국제공항 내 현대카드 에어 라운지도 이용할 수 있다.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은 “플래티넘3 시리즈 출시로 기존 브랜드 라인업에 혜택의 크기를 보여주는 `숫자` 라인을 더해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더욱 견고해졌다”고 강조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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