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앤드노블이 3~8세 어린이를 위한 전자책(e북) 1만2000여권을 내놓는다. 미래 독자(소비자)를 겨냥한 전략적 투자로 풀이됐다.
25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반스앤드노블은 어린이용 디지털 e북 모음집(콜렉션) `누크 키즈(Nook Kids)`에 1만2000권 이상을 담아내기로 했다.
`잼베리(Jamberry)`, `고(Go), 독(Dog). 고(Go)!`와 같은 인기 · 고전 그림책, 소설, 동화들을 대거 확보했다. 1만2000여 e북은 이번주 일요일부터 누크키즈닷컴(NookKids.com)에서 이용할 수 있다. 11월 중순부터 100여 그림책,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30여 그림책이 추가될 예정이다.
반스앤드노블닷컴(BarnesandNoble.com)뿐만 아니라 올해 말부터 애플 `아이패드`를 비롯한 여러 정보통신기기로도 어린이용 e북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반스앤드노블은 내년 4월 30일까지 디지털 부문 예산으로 약 1억4000만달러를 투입하는 등 기술(IT) 회사로 일신하기 위한 과정에 돌입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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