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오락실 게임 `퍼즐버블`이 온라인게임으로 거듭난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일본 타이토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인기 게임 `퍼즐버블`을 기반으로 한 `퍼즐버블온라인`의 개발 및 국내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퍼즐버블은 1994년 처음 출시한 이래 아케이드, 콘솔, PC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20개 이상의 시리즈가 출시된 타이토의 간판 타이틀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원작의 특징인 유쾌하고 간편한 게임성을 최대한 살리는 동시에 게이머들의 협동성을 강화하는 등 온라인적 요소를 가미해 새로운 매력을 지닌 퍼즐버블온라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퍼즐버블온라인은 내달 개막하는 `2010 지스타`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
권건호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