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내비게이션 무선 통신 서비스를 확대한다.
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내달 3일 `아이나비 티콘플러스(TCON+)` 전용 동글 2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티콘플러스는 실시간 교통정보와 CCTV 교통상황, 유가 정보 등을 제공하는 `티콘`에 인터넷을 결합한 서비스다. 이번에 출시되는 동글을 연결하면 비통신형 일반 내비게이션에서도 티콘플러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와이파이와 스마트폰 테더링으로 무선통신망에 접속 가능한 `와이파이 동글`과 스마트폰 블루투스 테더링을 이용하는 `블루투스 동글` 등 2종이다. `KE100` `KL100` `KP100` `K3+` 사용자에 서비스가 우선 제공된다. 내년에는 사용 가능한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동글은 3D 전자지도 이용기간이 남은 내비게이션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2D 내비게이션 사용자는 1만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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