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기업 삼천리(대표 정순원)가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액센츄어가 컨설팅을 수행한 이번 프로젝트는 2009년 9월부터 시작돼 SAP ERP, SAP 빌링솔루션(IS-U CCS)이 도입됐다.
SAP ERP 시스템이 본격 가동됨에 따라 삼천리는 다양한 사업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빌링 업무와 고객정보 등 체계적인인 관리는 물론이고 프로세스 선진화, 정보시스템 혁신을 통해 현장업무의 효율적 지원, 생산성 향상,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2011년부터 의무 적용되는 국제회계기준(IFRS)에 대응하는 회계시스템을 적시에 구축함으로써 회계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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