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의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내부 결산 결과 올해 3분기 매출액 161억 원, 영업이익 17억 원, 순이익 30억 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4.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2.8%나 줄었든 수치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460억 원으로 작년에 비해 9.6% 감소했다. 누적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5억 7000만원, 90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올해 경기 침체와 IT 투자 감소는 물론 내부 신규 사업 투자로 인한 영향과 3분기가 전통적으로 보안 업계의 비수기인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철수연구소는 보안 업계 최대 성수기인 4분기에 분산서비스거부(DDoS)공격 전용 장비 `트러스가드 DPX`의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생산자동화 시스템 및 POS 전용 보안 솔루션 `트러스라인`과 신규 보안관제 서비스의 신규 출시로 경영 목표 달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경원기자 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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