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KEPCO)은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대형 현수막을 지난 18일부터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본사 건물에 게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엑스 방면과 영동대교 방면, 삼성역 방면 등 3개 벽면을 래핑한 것으로 가로 112m, 세로 58.5m 크기다. G20 정상회의가 끝나는 다음달 12일까지 약 한 달 동안 게시될 예정이다.
한전은 래핑 광고가 원자력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KEPCO, KOREA`를 홍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호기자 j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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