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상담쇼핑]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단풍이 울긋불긋 지는 출사의 계절 가을이다. 카메라를 어깨에 둘러메고 가을출사를 떠나는 여행객들이 많다. 온라인쇼핑몰 G마켓(www.gmarket.co.kr) 상담쇼핑에서도 디지털카메라에 대한 문의가 지속 이어지고 있다. G마켓 쇼핑웹진 코너에 올라온 질문을 토대로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추천상품과 구매팁을 들어봤다.
Q.평소 사진 촬영은 휴대폰 카메라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지만, 올 가을은 지인들과 여행을 다니며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카메라를 하나 구입할까 계획 중입니다. 전문가들처럼 카메라에 대한 지식이 없는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면 좋겠습니다. 또 여행 다닐 때 휴대하기도 좋고, 디자인도 깜찍한 제품이면 더욱 좋을 것 같네요. 어떤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을지 추천 부탁 드립니다.
<쇼핑웹진 ID: art****님>
A.최근 출시되는 디지털카메라는 종류와 가격 등이 정말 다양합니다. 선택권이 넓어지는 즐거움이 있는 반면, 수 많은 제품들 가운데 본인에게 딱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품 선택 시 기종, 브랜드, 가격 등도 고려 대상이지만, 어디에 어떻게 사용할지도 꼼꼼히 따져본 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 용도 및 빈도에 따라서 기능이나 제품 사이즈를 선택하면 좋습니다. 사진 촬영에 서툰 초보자라면 콤팩트 디지털카메라가 사용하기 수월하며, 다양한 사진을 찍고 싶다면 높은 화소와 렌즈선택에 따라 다양한 촬영이 가능한 DSLR 카메라를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카메라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다면 인터넷이나 커뮤니티에 올라온 카메라 정보를 먼저 얻고, 판단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매니저 추천 디지털카메라
* 삼성전자 블루EX1
`삼성전자 블루EX1`(54만 9000원)은 조리개 F1.8, 24mm 광각의 3배 줌 슈나이더 렌즈로 풍경 사진도 자유롭게 찍을 수 있는 제품이다. 듀얼 손 떨림 방지와 자동으로 촬영장면을 인식하는 스마트 오토 기능이 있어 더욱 좋은 화질의 영상을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다. 자유롭게 회전하는 3인치 AM OLED 디스플레이와 완전 자동부터 조리개 우선, 셔터 우선, 완전 수동 등의 촬영 모드를 지원해 상황에 맞춰 의도를 잘 살려낸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제품 상단과 앞뒤로 탑재되어 있는 다이얼은 카메라의 조작성을 크게 높여준다. 동영상 촬영 버튼도 따로 달려잇어 필요할 때면 언제든 움직이는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 소니 NEX-5
`소니 NEX-5`(119만 3270원)는 콤팩트 카메라를 연상시키는 작은 부피와 229g으로 가벼운 DSLR 카메라 제품이다. 촬영환경을 자동으로 분석해 최적의 모드로 촬영하는 `iAuto`기능이 있어 DSLR 카메라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은 초보자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쉽고 편리한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간편하다. 초당 7연사 촬영과 정확한 AF 성능으로 신속하고 정밀하게 원하는 곳에 포커스를 잡아준다. 소니의 캠코더 노하우를 담아 누구나 최상의 영상 촬영(Full HD)도 가능하다. 작고 가벼운 고성능 E마운트 렌즈와 모든 알파 렌즈 호환이 가능하다.
* 올림푸스 E-PL1
`올림푸스 E-PL1`(70만원)은 깜찍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제품이다. 기존 DSLR 카메라 절반 정도의 두께에 경량성과 휴대성이 뛰어나면서 DSLR 카메라의 뛰어난 화질을 구현해 준다. 특히, 사진을 멋진 예술 작품으로 바꿔주는 `아트 필터` 기능은 촬영의 재미를 더해준다. `손떨림 보정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어 망원렌즈를 이용하거나 저속 촬영 시 카메라의 흔들림에 의해 사진이 흐려지는 것을 최소화 시켜 준다. 최적의 제어 기능을 갖춘 플래시가 내장되어 있어 야경을 배경으로 촬영할 때도 편리하다.
[쇼핑이즐겁다] 가을, 문화축제에 흠뻑 물들다
선선한 날씨와 포근한 햇살에 전에 없던 감성마저 풍부해지는 가을,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다행히 가을을 맞아 이들을 위한 다양한 축제들이 선을 보이고 있다. 먹거리부터 단풍, 불꽃놀이까지 다양한 축제들이 있지만 `가을 감성`을 만족시키기엔 부족하다. 가을, 차오르는 감성을 채우고 싶다면 예술, 문화를 주제로 한 축제로 떠나보자. 이들 축제들은 여행자들의 가을의 감성은 물론이고 자녀들의 공연, 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축제 지역 주변의 명소들을 둘러보며 가족들과 한가로운 한 때를 즐길 수도 있다. 옥션숙박(accommodations.auction.co.kr)에서는 대국국제오페라축제, 부산국제 차, 공예박람회 등이 열리는 대구, 부산 지역의 숙소를 최대 5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옥션숙박 담당 양승재 팀장은 “가을을 맞아 다양한 주제의 축제를 찾아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며 “가을에 떠나는 문화, 예술 축제들은 집에서 하는 독서 이상으로 자녀들의 감성과 이성을 충족 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추천1> 오페라의 바다에 풍덩 `대구 오페라 축제`
오는 10월 30일까지 진행되는 `대구 오페라 축제`는 `파우스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온 대작 오페라들을 대구 곳곳의 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오페라, 문학을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축제에서는 12개국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문학을 원작으로 한 `파우스트` `예브게니 오네긴`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 8편을 선보인다. 오는 22, 23일에는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실존했던 시인 안드레아 셰니에의 격동적인 삶을 그린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가 무대를 장식한다. 또 29, 30일에는 셰익스피어의 희극 `윈저의 명랑한 아낙네들`을 원작으로 한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축제기간에 오페라 분장체험, 프리콘서트, 세계 어느 곳이든 원하는 장소로 엽서를 보내주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옥션숙박에서는 대구 전시 컨벤션 맞은 편에 위치한 호텔 인터불고를 최저 8만원 대부터 이용할 수 있다.
<추천2> 땅끝 마을 해남에서 즐기는 예술마당 `해남 예술제`
해남에서는 오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가요, 판소리, 연극, 사진 등 전 방위에 걸친 문화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예술제에서는 경연, 공연, 전시, 기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경연부문에서는 오기택배 전국가요제를 비롯해 판소리, 전국시조백일장 등 풍성한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또 공연 부문에서는 연극 `결혼`은 물론이고 서울시국악관현단의 초청연주회, 전남 교원 오케스트라 초청연주 및 성악의 밤 등 가을의 풍성함을 노래하는 무대가 열린다. 그 외에도 전시부문에서는 사진전, 옹기전시회, 서각 전시회, 학생서예 대전 등이 열려 예술제를 찾은 관객들의 눈을 만족시켜줄 예정이다. 옥션숙박에서는 해남 전망대 여행, 기차 여행 등 다양한 주제의 여행을 6만원대부터 제공하고 있다. 또 송호해수욕장을 감상할 수 있는 해남땅끝호텔은 6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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