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로버가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0억을 돌파했다.
레드로버(대표 하회진)는 올 3분기 매출 100억7000만원, 영업이익 20억3000만원, 당기순이익 19억600만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시 대비 447% 증가했고, 전 분기 대비 147% 상승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93% 상승했다.
하회진 대표는 “3D 입체 시스템 사업부문과 글로벌 입체 콘텐츠 사업부문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면서 분기 실적이 크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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