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이 이동통신용 무선 플랫폼 전문 기업인 비심커뮤니케이션즈(이하 비심)를 약 3억1600만달러에 인수했다고 18일 밝혔다.
비심은 모바일 와이맥스(WiMAX) 무선 시장 선두 업체로, 4세대(G) 이동통신인 롱텀에볼루션(LTE)과 WiMAX 4G 네트워크를 모두 지원하는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다운로드 속도 최고 200Mbps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 노트북 · 가전제품의 무선 통신 접속 기술이다. 브로드컴은 비심 인수로 무선랜(LAN) · 블루투스 · 위치정보시스템(GPS) · 이더넷 분야 등 기존 사업분야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브로드컴은 비심의 모든 사외주식과 그 외 지분에 대한 권리를 얻게 된다. 양사는 늦어도 내년 초까지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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