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국학원청년단(단장 임종일)은 16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앞에서 한글의 소중함을 알리는 `사랑해요 한글`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청년단 회원 300여명이 참가해 `한글 지키기`를 호소하는 글을 낭독하고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를 펼쳤다.
청년단은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최근 중국이 스마트폰 등 휴대용 기기와 컴퓨터에 사용할 조선어 입력 표준 마련에 나섰다"며 "이는 한글을 포함한 우리 역사와 전통에 대한 국민의 무관심이 낳은 결과"라고 지적했다.
세종대왕과 궁녀로 분장한 회원들은 `사랑해요 한글` 문구가 적힌 카드섹션을 펼치고, 한글 사랑을 표현하는 `한글무(舞)` 공연과 태극기를 휘날리는 `태극무` 공연 등을 선보였다.
[연합뉴스]
SW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3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4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5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6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7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8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