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호주에서는 처음으로 생활가전 전시회를 열어 호주 소비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삼성전자 호주판매법인(법인장 윤승로)은 지난 15일부터 시드니 올림픽파크 쇼그라운드에서 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홈리노베이션 텔레비전 쇼인 `베터 홈스 앤드 가든스(Better Homes and Gardens)`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1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버블워시(Bubble Wash)` 드럼세탁기를 처음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여 큰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버블워시 드럼세탁기는 `에너지 절감형`으로 호주의 전기료가 급격히 인상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삼성전자는 기대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삼성러브쿠킹(Samsung Love Cooking)` 순서에서 호주에서 가장 사랑받는 쉐프인 `프레드 Ed`를 초청, 요리 시연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전기오븐과 쿡탑, 레인지후드, 전자레인지 등 현재 생산되고 있는 모든 요리 관련 제품들을 일반에 선보였다.
이와 함께 자동로봇청소기와 저소음 식기세척기, 고효율 인버터 에어컨 등 삼성전자의 첨단기술을 적용한 신제품들을 전시하고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도록 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삼성전자 호주판매법인은 베터 홈스 앤드 가든스의 스폰서 파트너다.
한편 삼성전자는 호주의 고급형 양문형 냉장고 시장에서 1위를 고수하면서 지난 8월에는 전체 냉장고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리더스다이제스트 주관 `호주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생활가전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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