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노멀` 시대 방향성 제시 가트너 심포지엄 17일 개막

Photo Image

`뉴 노멀(New Normal)` 시대 최고의 정보기술(IT) 전략을 엿볼 수 있는 `가트너 심포지엄/IT엑스포 2010`이 17일(현지시각) 미국 올랜도 디즈니돌핀리조트에서 닷새 일정으로 막을 올린다.

IT분야 최고 전략 · 기술 콘퍼런스로 꼽히는 `가트너 심포지엄/IT엑스포`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인 8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과도기:새로운 현실, 규칙과 기회(Transitions: New Realities, Rules and Opportunities)`라는 주제로 21일까지 열린다.

행사에는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CEO, 존 체임버스 시스코시스템스 CEO,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닷컴 CEO 등 IT업계 거물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최신 IT 동향과 비즈니스 혁신 전략을 소개한다.

기조강연 외에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클라우드 컴퓨팅 △상황인지 컴퓨팅 △하이브리드 △IT 거버넌스 △IT 현대화 △그린 IT △모빌리티 △보안 △소셜 소프트웨어 △지속가능성 △통합커뮤니케이션 △가상화 등을 소주제로 총 500여 세션에서 가트너 수석 분석가들의 강연이 이어진다. 행사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1500여 최고정보책임자(CIO)를 위한 별도 강연 및 토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HP, IBM, 인텔, AT&T, 구글, 히타치, EMC 등 글로벌 IT업체 180여개사는 IT엑스포를 통해 자사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테렌스 멀헴 가트너 이벤트 부문 수석디렉터는 “`가트너 심포지엄/IT엑스포`는 지난 20년간 세계 CIO들의 의사결정을 돕는 역할을 해왔다”며 “행사장을 찾은 CIO들이 IT 발전 및 혁신에 필요한 모든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자신문 CIO BIZ+는 `가트너 IT심포지엄/엑스포` 최초로 한국 참가자들을 위한 참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내 기업,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여명이 CIO BIZ+참관단 자격으로 참가해 최신 IT 전략정보를 얻고 가트너 연구원들과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작은 박스/가트너 현장소식 중계>

전자신문 CIO BIZ+팀은 17일부터 21일까지 닷새간 미국 올랜도 디즈니돌핀리조트에서 열리는 `가트너 심포지엄/IT엑스포 2010`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본지 지면과 인터넷 사이트에서 전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CIO BIZ+홈페이지(www.ciobiz.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랜도(미국)= 성현희기자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Photo Image
Photo Image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