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의 날]정부 포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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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탑산업훈장>



◇전긍렬 유신 회장

우리나라 건설 산업이 아직 불모지 상태나 다름없었던 1960대에 국가적 차원에서의 건설엔지니어링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1966년 1월에 `기술향상`과 `미래에 대한 도전`을 기본이념으로 유신특수설계공단을 창립했다.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면서, 유신은 현재 건설 분야 전문기술사 360여명을 포함해 1500여명의 임직원을 보유한 우리나라 최대 토목엔지니어링 전문회사로 성장했다.

철도기술사와 토목시공기술사로서 탁월한 토목전문기술과 투철한 장인정신으로 유신을 경영해 왔다. 특히 국가기반시설인 고속도로, 철도, 공항 등 수송시설분야 확충에 심혈을 기울여 물류산업의 발전 기틀을 마련했다.

우리나라의 현대사를 수놓을 대역사인 인천국제공항 건설과 경부고속철도 사업을 초기부터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실시설계 및 공사감리에 이르기까지 각 기술단계에 직접 진두지휘를 했다. 우리나라 건설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윤형근 대우엔지니어링 사장

최고경영자(CEO)이자 동시에 플랜트 엔지니어로서 2008년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글로벌 경제위기의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30여년간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신시장을 개척하는 쾌거를 거뒀다.

미국의 건설 엔지니어링 전문 매체인 ENR가 해외 매출실적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세계 200대 엔지니어링 회사에 2008년 199위로 처음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20계단 상승한 176위, 올해는 무려 30계단이나 상승한 146위를 기록하는 등 매년 순위가 급상승하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 확대와 함께 핵심 엔지니어링 기능을 고도화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시행했다. 국내 엔지니어링 기술 진흥은 물론이고 지난해 목표를 초과하는 1조1353억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수주 1조원을 돌파했다.



<산업포장>



◇김용곤 대상엔지니어링 사장

엔지니어링산업에 이바지하겠다는 생각으로 창의적인 사고와 남다른 열정으로 엔지니어링 산업발전에 공헌해 왔다. 특히 지방업체로서 지역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소방방재청 재해복구심의위원, 강원도 건설기술심의위원, 원주시 설계자문위원 등 10여개 각종위원으로 참여해 국가와 지역발전, 엔지니어링산업에 기여하고 있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충주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면서 엔지니어링산업의 실무와 이론을 강의했다. 학생들이 엔지니어링산업을 이해하고 사회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다. 석ㆍ박사과정 중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해 학문 발전에도 많은 공헌을 했다.



◇김주범 GS건설 상무

1984년부터 극동정유(현 현대정유)에 공정 엔지니어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플랜트 현장의 공정 엔지니어 및 시운전 엔지니어로서 성공적으로 업무를 완수한 이후 1994년 GS건설에 입사해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 수주 및 수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특히 1998년 당시 국내 엔지니어링 업계 최대 규모의 카타르 NODCO 프로젝트(7억5000만달러)의 리드 프로세스 엔지니어로서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설계 완료 후에는 시운전 매니저 역할을 담당하며, 2002년까지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료해 발주처에 신뢰를 주고 기술을 인정받았다. 국내 엔지니어링 업계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큰 공헌을 했다.



<대통령 표창>



◇이윤정 한국가스기술공사 연구소장

지난 1978년 KAIST에서 기계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국내 엔지니어링 산업 태동기에 대우엔지니어링에 입사했다. 발전 · 열병합 · 지역난방공사 설계 등 각종 용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엔지니어링 분야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1983년 공조냉동기계기술사, 1991년 산업기계설비기술사, 1992년 미국 기계기술사 등 전문자격증을 취득해 엔지니어링업계의 기술력 향상, 전문화 및 세계화에 모범이 됐다.



◇신윤섭 윤성이엔지 대표

국토해양부 · 대전광역시청 · 조달청 ·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발주한 국가토목공사 사업 등에 설계책임자 및 공사책임자로 참여했다. 각 공사 환경에 적합한 공법을 적절히 적용, 공기단축 및 국가 예산절감을 실천해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회사 내 기술연구소를 설립, 건설 · 환경 및 안전에 필요한 신기술을 개발해 설계 및 공사현장에 접목했다. 총 14건의 특허를 등록하거나 개발 중이며, 산학협력을 통한 신기술을 지금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이상익 동신기술개발 부사장

1969년부터 2003년까지 34년간 한국농어촌공사(농업진흥공사 · 농어촌진흥공사 · 농업기반공사)에서 여러 보직을 거치면서 농촌개발 및 농업생산 인프라의 개발 및 관리에 공헌했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5개 사업지구에서 해외기술용역사업을 7년 4개월간 시행해 국위를 빛내고 한국 기술의 해외진출에 기여했다.

2006년 9월 동신기술개발에 입사한 후 불모지였던 해외용역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ADB, IBRD, KOICA 사업 등 짧은 기간 동안에 활발한 해외시장 개척성과를 달성했다.



◇소수일 하나에버텍 사장

발전설비의 핵심 계통인 계측제어설비 분야의 경상정비 업무를 수행해왔다. 계측제어설비 정비기술, 정비품질을 향상시켜 발전설비의 신뢰도와 가동률을 높였다.

최근 한국남부발전에서 발주한 카타르 라스라판 시운전 및 정비용역분야에 지난해 3월 430만달러 규모의 용역사업을 수주했다. 300만달러 규모의 요르단 알 카트리나 IPP 시운전 용역(계측제어분야) 사업도 최근 계약했다.



<국무총리 표창>



◇조기식 휴다임건축사사무소 사장

엔지니어링 업계 최초로 종합 에너지 · 엔지니어링 통합 브랜드의 개념을 도입했다. 엔지니어링 기술과 노하우를 친환경 에너지 기술과 접목해 사업을 전개해 국내 엔지니어링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회사를 글로벌 엔지니어링 사업 체제로 강화하면서 해외 사회간접자본(SOC)사업부를 보강했다. 해외 엔지니어링 사업 수주 확대는 물론이고 신흥 국가에 녹색 기술을 보급해 국가 인지도 제고에 큰 역할을 했다.



◇김홍범 문엔지니어링 전무

경부고속철도의 원활한 통신을 위해 역무용 통신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신 기술을 도입해 열차 운행의 안정성을 제고했고 최적화된 연계성을 구현해 전체 통신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립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전국 철도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 계획을 고려한 STM-1(Synchronous Transfer Mode-1) 광단국 장비 배치를 통해 양질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강종찬 씨제이건설 사장

15년 3개월 동안 씨제이건설에서 근무하면서 진보된 선진 엔지니어링 기술을 도입했다. 전라북도 각 시 · 군에서 발주하는 도시 관리 사업, 신재생에너지사업 등 전라북도 내의 핵심 건설 사업을 현재까지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낙후된 전라북도 엔지니어링 설계 및 감리에 기술 혁신을 도입했다. 각 시 · 군 도시계획, 수자원 등 기술자문 위원을 위촉 및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 김홍주 동호 전무

24년간 건설엔지니어링 산업에서 전문엔지니어의 외길을 걸어오면서 국가기간산업인 교량, 지하철, 고속철도 등 100여건의 구조물 설계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토목구조기술사로서 강변북로 도시고속화도로상 교량에 P.S.C(Prestress Con`c) 박스형 거더를 P.S.M(Precast Segment Method) 공법으로 최초 도입했다.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수해 신기술 도입과 토목구조 기술 발전에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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