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스앤미디어(대표 김상현)는 12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0한국전자전`에서 올해 하반기 신규 개발한 영상 디코더 설계자산(IP)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H.264, MPEG-4, DivX, H.263, VC-1, RealVideo, AVS, MVC, Sorenson 등 대부분 영상 코덱을 지원한다. 기존 제품에 비해 H.264 지원 사양을 높였다. 110MHz에서 풀HD(1080p) 해상도 영상을 지원한다.
칩스앤미디어는 지난 2003년 설립돼 영상 코덱 IP전문 업체로 국내외 반도체 업체에 IP를 공급한다. 영상 코덱 IP는 멀티미디어 반도체를 만드는 핵심 IP다. 국내 텔레칩스, 엠텍비젼을 비롯해 미국 프리스케일, 중국 이노피데이, 리얼텍 등 국내외 반도체 회사 40여 곳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전시회에 참가한 박정아 과장은 “앞으로 HD의 4배 해상도인 UDTV 지원용 IP, H.264 코덱보다 압축률을 2배 높인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는 시장에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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