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오해석 청와대 IT특별보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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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스마트 엑스포 전시관으로 만들겠다.”

오해석 청와대 IT특별보좌관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정부의 차세대 IT육성 정책인 `명품 스마트 산업` 육성과 IT를 선도하는 `스마트 코리아` 비전을 제시한다.

오 특보는 기조연설에서 스마트 코리아의 랜드마크로서 대한민국을 스마트 엑스포 전시관으로 만든다는 목표를 밝히고, 이와 관련 스마트폰, 스마트카, 스마트TV, 스마트로봇 등 스마트 명품 산업을 집중 육성해 우리나라가 세계를 리드해 나가야 한다는 의지를 지역 산학연 관계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오 특보는 10년 전, 글로벌 IT기업 톱10에 들었던 많은 일본기업이 사라진 이유와 2009년에는 삼성전자가 톱10에 진입해 한국의 잠재력과 기술력을 나타낼 수 있었던 배경을 설명할 방침이다.

또 반도체와 휴대폰 등 주력 IT분야는 계속 압도해 나아가고, 그동안 팔로워(follower)였던 IT융합 분야에선 이니셔티브(initiative)를 쥐고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지속적으로 키워야 한다는 IT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소프트웨어 분야의 경우 계속해서 도전해 국제 시장의 점유율을 높여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강조할 계획이다.

오 특보는 “`사이버코리아`에서 `e코리아` 이어 `u코리아`까지 우리나라 IT정책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고, 마침내 `스마트코리아`로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했다”며 “이는 `잘사는 국민` `따뜻한 사회` `강한 나라`를 만드는 국정지표를 실천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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