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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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대표 김홍국)는 인터넷 도메인 등록자를 대상으로 간단한 모바일 홈페이지를 무료로 만들어 주는 모바일 파킹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로 오픈한 모바일 파킹 페이지는 `m.도메인명`(예:m.gabia.com)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모바일 웹 화면에 최적화된 웹 페이지 환경을 제공한다.

회사가 제공하는 여러 가지 파킹 이미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 홈페이지, 블로그〃트위터, 인사말 등 원하는 정보를 입력하면 바로 모바일 전용 파킹 페이지를 구성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전화번호나 트위터를 터치하면 바로 전화를 걸거나 트위터를 연결할 수 있다.

가비아 관계자는 “스마트폰 활성화에 따라 자신의 도메인을 활용한 모바일웹 페이지 제작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 서비스의 오픈 배경을 설명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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