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14일과 15일 양일간 한국산업단지공단 3층 대강당에서 `2010년도 소자본 창업강좌`를 개최한다.
금천구상공회와 서울시 남부소상공인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는 국내 최고 전문가 6명이 강사로 초빙돼 100여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아이템 선정, 창업자금, 시장분석, 유행 아이템 등이다. 이와 함께 아이템 선정 및 자금에 대한 현장 무료 컨설팅도 진행된다.
14일 교육은 △이병희(동대문소상공인지원센터 센터장) 강사의 `창업과 환경 분석` △양강모(영등포소상공인지원센터 센터장) 강사의 `소점포 마케팅 및 광고 홍보` △장용수(남부소상공인지원센터 상담사) 강사의 `사업계획서 작성 및 사업타당성 분석` 순으로 진행된다.
15일은 △조규옥(GS 리테일) 강사의 `서비스마인드`, △강영욱(남부소상공인지원센터 상담사) 강사의 `상권/입지 분석`, △서창수 (남부소상공인지원센터 센터장) 강사의 `소상공인 지원제도` 순으로 강의될 예정이다.
100명 선착순으로 예비 창업자면 누구나 금천구상공회 홈페이지(http://geumcheon-gu.seoulcci.korcham.net)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12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한 자는 서울시 남부소상공인지원센터장의 수료증을 받으며 서울신용보증재단의 특별보증 신청자격을 부여받는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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