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시각장애인복지재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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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은 오는 15일 `흰 지팡이의 날`을 맞아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한국시각장애인복지재단을 방문해 시각장애인용 보장구를 전달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0명이 참석해, 흰지팡이 1000개와 점자유도블록과 점자판 등 총 3000개의 시각장애인용 보장구를 전달할 예정이다. 흰지팡이는 한국시각장애인복지재단을 통해 1급 시각장애인에게, 점자유도블록과 점자판은 전국 시각장애인학교에 각각 전달된다.

박찬구 회장은 “흰지팡이를 비롯한 보장구는 시각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필수적인 도구”라며 “금호석유화학은 단순한 제품 공급에 머물지 않고 사회복지기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각장애인의 생활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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