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황토매트 날개 돋친듯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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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대표 허창수)이 지난주부터 선보인 `일월 황토매트 온사랑`이 단 8번 방송 만에 2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날개 돋친 듯 판매되고 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일월매트 매출에 비해 20% 상승한 수치다. 이는 그동안 촌스러운 디자인 때문에 침구 밑에서 빛을 못 보던 전기매트가 디자인을 입고 당당히 침구 밖으로 나왔기 때문.

`일월 황토매트 온사랑`은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글로벌 디자인기업 `하(HaA) 디자인`이 참여해 천편일률적이었던 전기매트 디자인에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다시 태어났다. `새싹`을 패턴화 한 산뜻한 디자인은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주며 베이지색과 황토 색상이 따뜻하고 고급스럽다.

특히, 각종 기관의 특허와 인증을 통해 전기장, 자기장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전원을 켜고 약 15시간 경과 시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자동 타이머도 내장했다. 항균 효과가 있는 헬스가드와 상쾌한 기분을 낼 수 있는 피톤치드도 함유했다.

GS샵은 올 시즌 전기매트 판매를 기획하면서 고객들의 감성 품질인 디자인 요소까지 고려했다. 기존에 판매 중인 전기매트는 기술력이나 안정성은 뛰어나지만 디자인이 떨어진다는 고객 모니터링 조사에 따라 협력사에 디자인 컨설팅을 제안하고, 이를 통해 나온 제품을 단독으로 판매하기로 했다. GS샵은 13일 2회에 걸쳐 `일월 황토매트 온사랑`을 판매한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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