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전시회는 에너지 산업이 보이지 않는 설비 위주였다면 최근 들어서는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이 등장한다.
코오롱 건설은 박막투과형 건물일체형 태양광시스템(BIPV)과 에너지파일 · 슬래브 지열냉난방, 고단열창호, 공동주택용 청정환기시스템, 모듈형 건식경량벽체시스템, 절수형급배수통합시스템 등 다양한 녹색기술을 적용한 `e+그린홈`을 선보인다.
여기서 e는 energy(에너지), environment(환경), economy(경제성), emotion(감성)을 뜻한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생체모방형(Biomimicry) 기술에너지 저감형 기술과 신재생에너지기술을 결합, 에너지 제로를 넘어선 국내 최초의 에너지플러스 주택 모델이다.
코오롱 건설은 단열창호 등 에너지 절감설비와 태양광 · 지열 등 무공해 청정에너지를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에 적용, 화석연료 사용 절감은 물론 이산화탄소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주거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워디펜스는 외부 열을 차단해 주는 에너지 절약형 윈도 필름을 출품한다.
이 제품은 여름에는 뜨거운 태양열을 80%까지 반사 또는 흡수해 냉방비를 절약할 수 있게 한다. 반대로 겨울철에는 온도가 외부로 빼앗기지 않도록 보호막을 형성,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차단시키는 역할을 한다.
파워디펜스 관계자는 “이 필름은 보온재 효과로 연평균 최대 35%까지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시공 후 1~4년이면 시공비 전액을 회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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