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일본에서 데이터를 무제한 쓸 수 있는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외 로밍을 위한 로밍 데이터무제한요금제는 국내 최초로 일본을 시작으로 연내 중국 등 아시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요금제는 고객이 일본 출장이나 여행 중에도 무선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밍 정액형 요금제로 제공된다. 기본요금은 3만5000원이며, 이용기간은 7일이다. 각종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및 장문문자(LMS), 멀티미디어문자(MMS) 등 이용이 모두 포함되지만 정보이용료는 제외된다.
일본 로밍은 SK텔레콤의 3G 이용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2G 고객은 3G 단말을 임대 후 이용 가능하며, 임대는 SK텔레콤 로밍센터 및 각 지점에서 가능하다.
이진우 글로벌 서비스 전략본부장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이 해외에서도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데이터 로밍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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