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집 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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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 짓기 봉사에 나선 안승규 한국전력기술 사장(왼쪽)과 하진수 노동조합 위원장.

한국전력기술 노사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사하기 위해 함께 팔을 걷어붙였다.

안승규 한국전력기술 사장과 전임원진 및 주요처 · 실장, 하진수 위원장 등 노조집행부 및 대위원 20여명은 5일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해비타트(사랑의 집 짓기)` 건축현장을 방문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국전력기술 노사는 창호마감, 페인트 및 시멘트 작업 등에 참여하고 사랑의 집 짓기 운동을 주관하는 한국 해비타트 측에 600만원의 후원금과 20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상품권을 전달했다.

한국전력기술 노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뜻을 모으고 `노사 공동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5년 결연을 맺은 한국 해비타트의 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에 매년 함께 참여하는 것도 그 일환이다.

안승규 사장은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함으로써 아름다운 기업문화와 노사관계를 정착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전력기술 노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공동으로 참여함으로써 이웃과 사회, 그리고 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진정한 파트너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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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규 한국전력기술 사장과 전임원진 및 주요처 · 실장, 하진수 위원장 등 노조집행부 및 대위원 20여명은 5일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에서 진행되고 있는 `해비타트(사랑의 집 짓기)` 건축현장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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