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융합에너지 올림픽`으로 불리는 `IAEA FEC 2010`이 11일 대전서 막이 오른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21세기 미래 청정에너지로 불리는 핵융합 분야 세계 최대 국제 콘퍼런스인 `제23회 국제원자력기구 핵융합에너지 콘퍼런스(IAEA FEC 2010)`를 11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막한다고 5일 밝혔다.
격년제로 개최되는 `IAEA FEC`는 핵융합 연구개발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대규모 국제 학술행사다. 특히 올해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초전도 핵융합장치인 `KSTAR`의 3차 핵융합플라즈마 실험 운영 성과가 첫 번째 오버뷰 세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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