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의 윤리성 및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게임물등급위원회에 청소년 전문가가 전무한 것으로 밝혀졌다.
5일 게임물등급위원회가 한나라당 안형환 의원에게 제출한 `게임물등급위원회 심의위원 경력현황`에 따르면 총 13명의 심의위원 중 청소년 전문가는 한명도 없었으며 교육 전문가도 2009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13명의 심의위원 경력을 전문분야별로 살펴보면 언론 5명, 게임 3명, 법률 3명, 문화예술 1명, 교육 1명으로 2009년과 비교하면 언론과 게임은 1명씩 증가한 반면 법조 분야는 2명, 교육과 청소년 분야는 1명씩 감소했다.
안 의원은 "게임산업 진흥법에 보호 내용이 제시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및 게임전문가에 대한 심의위원 축소는 이해할 수 없다"면서 "관련 분야 전문가 확충 등 조치가 시급히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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