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헤비거너 3D`, 베스트앱 선정

컴투스(대표 박지영)의 스마트폰 게임 `헤비거너 3D(Heavy Gunner 3D)`가 `2010 코리아 모바일 어워드` 제1차 베스트앱 공모전에서 베스트앱으로 선정됐다.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 주최로 개최된 코리아 모바일 어워드는 올해 상반기 국내외 오픈마켓을 통해 출시된 앱을 비즈니스, 교육,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의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헤비거너 3D`는 이중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베스트앱상의 영예을 안았다.

`헤비거너 3D`는 우주를 배경으로 적들을 격파하는 3D 슈팅게임으로 양손을 이용해 2개의 대포를 동시 조작하는 타격감이 특징이다. 출시 이후 앱스토어 전체 무료 앱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그동안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여 왔다.

컴투스 심수광 이사는 “`헤비거너 3D`처럼 처음부터 스마트폰 서비스를 위해 기획 개발된 새롭고 참신한 게임들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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