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2010 육군발명경진대회`수상작 68점을 선정하고, 10월1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충남 계룡대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훈련용 개량 원격무선 폭파시험기`를 발명한 특수전교육단 김정 상사와 `군용 지프차의 엔진타이밍 정렬공구`를 발명한 3군지사 진정훈 군무원, `일체형 전차용 방목면 헬멧`을 발명한 6군단 허지운 중위가 공동으로 수상한다.
입상작은 전시회 개최후 소속 부대에 직무발명 신고를 거쳐 특허출원되고, 등록시에는 발명한 장병에게 등록포상금 50만원이 지급되며 향후 등록된 특허가 실시돼 수익금이 발생할 경우에는 수익금의 50%를 보상금으로 지급받게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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