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일)부터 대구에서도 와이브로 서비스가 시작된다.
KT는 대구를 포함, 부산과 울산, 대전, 광주 등 5대 광역시와 경부, 중부, 호남, 영동고속도로에 와이브로 네트워크 구축을 마치고, 1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
대구시는 이번 와이브로 서비스 구축에 앞서 지난 1월 KT와 대구지역 모바일융합 신산업육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있다. 이에 따라 이번 서비스 개통을 계기로 오는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국제행사에서 한국의 앞선 IT기술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대구 도심인 2.28기념 중앙공원에서 시민들이 개통된 와이브로서비스를 노트북과 스마트폰 등 단말기를 통해 이용하는 모습.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