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덕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장은 30일 이사회를 통해 올해 3월 개교한 한국승강기대학에 경영 효율화로 마련된 잉여금 일부를 `대학발전기금`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승관원은 승강기대학에 △연구개발(R&D) △시설투자 △우수학생 장학금 △학생교육비 등의 발전기금 용도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승관원은 앞으로 관련업계와 손잡고 기업이 원하는 `현장 중심형 맞춤인재 양성`과 교재개발, 녹색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승강기 기술 개발` 등을 위한 구체적인 대학 지원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