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김강)는 모바일 액션 롤플레잉게임(RPG) `모바일 라테일2`를 30일 SK텔레콤, 10월 중순 KT, LG유플러스를 통해 잇따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라테일2는 전편인 모바일 라테일보다 화려해진 액션과 그래픽을 갖췄다. 온라인게임 `라테일`의 세계관과 설정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라테일만의 세련된 그림 풍을 그대로 살렸다.
이용자는 깜찍하고 귀여운 주인공 이리스와 함께 모험을 펼치며, 모바일로도 RPG만의 짜릿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모바일 라테일2에는 마을 8개, 마을 외 장소 6개, 필드 44개, 던전 31개 등 온라인에서 보던 마을이 거의 다 수록돼 있다.
게다가 영화를 보는 듯한 탄탄한 시나리오와 전직, 보조직업, 네트워크를 통한 이용자장터와 우편함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기사, 탐험가, 마법사 클래스에서 전직하면 화려한 스킬 이펙트를 볼 수 있으며, 무기 강화에 성공하면 무기에서 특유의 빛이 나는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연출을 선보인다.
모바일 라테일2에는 모바일에서만 획득 가능한 아이템도 있다. 모바일 라테일2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수 쿠폰도 마련했다. 이 쿠폰은 온라인게임에서 쓸 수 있는 온라인게임 전용아이템으로 8가지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해서 교환할 수 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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