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500종의 온라인 민원서비스를 새로 개발, 총 2300종의 민원을 온라인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민원서비스선진화 2단계 사업으로 500종의 온라인 민원을 신규로 개발, 30일부터 민원포털 `민원24`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에 앞서 지난해 6월 민원서비스선진화 1단계 사업을 추진, 온라인 민원을 1800종으로 확대한 바 있다. 2단계 사업은 올해 5월부터 5개월간 진행됐다.
행안부는 총 5000여종의 민원사무 가운데 이용률이 높은 2300종을 온라인으로 제공함에 따라 전체 민원 수요의 80.2%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에 새롭게 서비스되는 온라인 민원은 민원종수가 가장 많은 제조 · 개발 분야(89종)를 비롯해 농림수산 · 천연자원(77종), 교통 · 물류(73종), 사회복지(63종) 등 13개 분야다.
특히 운전면허경력증명, 경계점좌표등록부 열람 · 등본교부는 정보시스템간 연계를 통해 온라인 신청 즉시 실시간으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했다.
서필언 행안부 조직실장은 “올해 말까지 3000종의 민원이 온라인으로 개발 완료되면, 연간 6000억원의 사회적 비용과 1만1000여톤의 탄소발생량 감축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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