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의 환경부장관이 27일부터 10월 2일 엿새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리는 제6차 아 · 태환경개발장관회의(MCED-6) 참가해 환경 외교활동을 펼친다.
이만의 장관은 MCED-6에서 한국의 녹색성장 정책 추진내용을 소개하고, 2005년 서울에서 개최된 제5차 회의에서 지역협력 사업으로 채택된 `녹색성장을 위한 서울이니셔티브`의 5년간 이행성과를 평가한다. 또 협력방향에 대해 아 · 태지역 국가 환경장관들과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MCED는 유엔 아 · 태 경제사회위원회(UNESCAP)의 주요 환경분야 사업 중 하나로, 1985년 창설 이래 5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6차 회의는 한국이 전임 개최국으로서 한국 환경부가 추진한 서울이니셔티브의 이행성과를 평가하고, 아 · 태 지역의 녹색성장을 위한 지역내 협력방안 등을 토론하게 된다.
행사기간 중에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녹색성장 포럼`을 부대행사로 개최해 한국의 녹색성장 정책과 서울이니셔티브 시범사업, 국내 환경산업 현황을 참가 국가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이만의 장관은 다음달 1일 장관급 원탁회의에서 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아노테 통 키리바시 대통령, 장 루이 프랑스 환경장관 등과 함께 `아 · 태지역 저탄소 녹색성장을 가교 구축`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할 계획이다.
또 아시모프 카자흐스탄 환경장관과 양국 환경장관회담을 개최해 녹색성장을 위한 환경산업교류, 천연가스 보급 등 주요 관심 사업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양국 간 환경협력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환경협력 양해각서(MOU)도 교환하게 된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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