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강온라인`, 태국 장수게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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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소프트 프라못 수짓폰 사장(사진 왼쪽)과 엠게임 해외사업부 최승훈 이사가 서비스 연장계약 체결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의 `열혈강호 온라인`이 태국 장수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엠게임은 `열혈강호 온라인`의 태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아시아소프트(대표 프라못 수짓폰)`와 서비스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동명 만화를 모티브로 개발돼 2004년에 한국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 8개국 1억명의 누적 회원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다. 태국에서는 2005년부터 서비스를 시작, 지금까지 5년째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서비스 연장계약을 통해 `열혈강호 온라인`은 2013년까지 태국 유저들과의 만남을 지속할 예정이다. 회사는 귀여운 5등신 캐릭터와 아지가지한 의상 아이템 등이 현지에서 인기를 끌며 신규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해 연장계약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열혈강호 온라인`은 다양한 국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테디 셀러로 지속적인 관심과 업데이트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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