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에 모두 2억5000만여 통의 우편물을 소통시켰으며 선물 등 우체국소포는 평소의 2배가 넘는 1077만 개를 배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소포 1077만 개는 지난해 추석 물량(904만 개)과 비교할 때 19% 증가한 것으로 한 줄로 이었을 경우 한반도 남북 거리의 3배, 서울~부산(철도기준 410㎞)을 4회 왕복할 수 있는 엄청난 물량이다. 특히 소포가 가장 많이 접수한 날은 14일로 평소 하루 물량의 3배가 넘는 135만 개가 접수됐다.
우정사업본부는 추석 특별소통기간에 3만여 명의 기존인원 외에 단기 인력과 지원부서 인력을 투입하는 4만여명이 소통에 나섰으며, 운송차량 등 각종 소통장비 등을 총 동원해 우편물을 적기에 소통시켰다.
한편 농 · 어촌 지역특산품을 취급하는 우체국쇼핑(www.epost.kr)은 이번 추석 할인행사 기간에 사과, 배 등 과일품목의 공급 저조로 230만 개를 판매했다.
남궁 민 본부장은 “이번 소통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우편서비스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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