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컴스(대표 박홍철)는 `폰 카탈로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마케팅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이 업체가 개발한 폰 카탈로그는 마케팅을 진행하는 기업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지면 광고에 인쇄했던 쿠폰을 모바일로 지급한다. 쿠폰을 받은 소비자는 인터넷으로 인터넷에 쿠폰 광고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배포해 수익을 창출하는 서비스다.
개방, 참여, 공유를 기반으로 하는 SNS에 마케팅 개념을 첨가해 새로운 사업구조를 창출한 것이다.
기본적으로 광고와 결제 서비스를 융합해 만든 폰 카탈로그는 지난 2008년 중소기업청과 특허청으로부터 기술 및 사업성을 인정받으면서 사업화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앨컴스는 폰 카탈로그의 다양한 상용화를 위해 서울시, 연세대학교와 산학협력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광고와 결제의 장 · 단점을 활용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폰 카탈로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또 경쟁자들이 비슷한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지적재산권으로 진입 장벽을 구축하고 있다. 앨컴스는 2004년부터 모바일 관련 핵심 기술을 특허 등록하는 등 지적다수의 지적재산권도 확보한 상태다.
박홍철 앨컴스 사장은 “모바일을 중심으로 전통 광고와 결제 산업을 융합해 블루오션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며 “오픈 모바일 융합 사업 모델을 구축해 일반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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