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위즈인터넷(대표 한석우)은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제빵왕김탁구`의 OST 앨범을 스마트폰 음악감상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이번 앱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아티스트 앨범 앱을 제작할 계획이다.
제빵왕 김탁구 OST 앨범 앱은 드라마에 사용된 음원 17곡과 뮤직비디오, 사진 등을 담았다. 무료 라이트버전과 7.99달러의 프로버전으로 나누어 출시했다. 라이트 버전은 30초 미리듣기, 일부 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프로버전은 전곡을 감상할 수 있다. 음원은 스마트폰에 내려받아 듣는 형식이라 별도의 통신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전익재 네오위즈인터넷 본부장은 “네오위즈인터넷이 새롭게 형성하고 있는 `스마트폰 앨범 앱` 시장에서 더욱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선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접목해 다양한 앨범 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