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자사의 모바일게임 `슬라이스 잇(Slice It!)`이 애플 앱스토어 미국 전체 유료 애플리케이션 순위에서 2위, 일본과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스웨덴, 룩셈부르크 등 유럽 주요 국가들에서 1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31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된 지 보름 만에 이룬 성과다. 애플 앱스토어 내 사용자들의 별점 평가 참여도 4700건을 넘어섰고, 평균 별점 4.5(5.0 만점)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리뷰도 1900건을 돌파했다. 슬라이스 잇은 아이폰4와 아이패드용으로 서비스 중이며, 아이패드용 유료 게임에서도 3위(미국 기준)를 차지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슬라이스 잇은 주어진 도형에 정해진 횟수만큼 선을 그어 같은 크기로 조각내는 퍼즐게임이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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