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형태적인 특징 담고 있는 국명, 학명 함께 소개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종천)은 최근의 기후변화가 한반도 생물종 분포에 미치는 영향과 취약성에 대한 효율적인 감시 및 예측 방법을 마련하고자 지난 7월 선정한 국가 기후변화 생물지표 100종에 관한 포스터를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포스터는 국가 기후변화 생물지표의 서식지 정보를 담은 생태 사진 또는 정확한 외부 형태적인 특징을 담고 있는 표본 사진을 국명, 학명과 함께 소개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생물지표를 인식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후온난화에 의해 북쪽으로 서식지를 넓혀가거나, 우리나라에서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거나, 지구상에서 멸종이 우려되는 등 생물지표들의 분포역의 변화에 관한 내용과 월동기간, 번식시기 등의 변화 등에 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전국의 초·중·고 및 대학 등 교육기관과 지자체 및 공공기관 4,000여 곳에 배포될 이 포스터는 기후변화에 민감한 생물지표 100종에 대한 교육과 이들의 분포 변화를 감시 예측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국립생물자원관 관계자는 “포스터에 소개되는 기후변화 생물지표 100종은 지역별 생물자원 및 생물다양성의 기후변화 적응 능력을 제고함은 물론 한반도 토착 자생생물자원의 보전 및 관리의 중요한 토대를 마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난포커스 (http://www.di-focus.com)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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