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음 일자리 엑스포 15일 개최

IT기업과 청년인재를 이어주기 위한 `한이음 일자리 엑스포 2010`이 15일과 16일 이틀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공동주관하며 국내외 270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면접을 통해 2300명 가량의 인재를 즉석 채용한다.

행사프로그램은 기업채용관, 대학작품관, 취업도우미관, 홍보관, 이벤트관으로 5개로 구성되며 기업채용관에서는 LG CNS, 엔씨소프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한다. 대학작품관에서는 전국 48개 대학, 65개 학과에서 출품한 15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취업도우미관에서는 지문인식을 통한 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관 등 구직자의 편의시설을 제공하며, IT분야 리더 초청 특강, 취업골든벨, 취업특강 등이 준비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규모만 큰 채용박람회가 아니라 구인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IT기업과 청년인재들의 고용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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