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는 서남표 총장과 일부 교수진들이 13∼15일 중국 톈진에서 열리는 하계 다보스포럼에 초청돼 의제발표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다보스포럼에는 서 총장 외에도 정재승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 이상엽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오준호 기계공학과 교수 등이 함께 참석해 차세대 바이오물질, 휴모노이드 로봇공학, 신경공학의 새로운 발전 등에 관해 의제발표 후 참석자들과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서 총장은 이번 행사의 최고경영자 그룹(CEO Insight Group)에도 초청돼 온라인 전기자동차와 모바일하 등과 관련된 오프닝 연설을 하고, 김종훈 벨 연구소 사장, 셜리 잭슨 렌셀러 폴리테크닉대학교 총장과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교환할 계획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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