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 활성화와 의료바이오산업 관련분야 정보 공유를 위해 산 · 학 · 연 · 관이 뭉쳤다.
9일 오후 대구EXCO에서는 첨복단지 관련 신약개발과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주제로 첨복단지 추진전략 및 바이오의료산업 발전포럼이 열렸다.
이 포럼은 교과부 · 지경부 · 대구시 · 대경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한구 · 유승민 국회의원을 비롯, 남동균 대구시 부시장, 이종섭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허태린 대경바이오포럼 이사장, 조진호 경북대 IT융복합글로벌인재양성센터 센터장 등 산 · 학 · 연 · 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 박항식 교육과학기술부 기초연구정책관은 `신약개발지원센터 기능설정 및 수행방안`을 주제로 신약개발 정책 방향과 대구 · 경북신약개발지원센터 운용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상길 대구시 첨복단지추진단장이 `지역의료산업의 발전전략`을, 허영 한국전기연구원 박사가 `첨복 의료기기센터`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한편, 이날 대구EXCO에서는 대구시가 주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이 개막돼 오는 1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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