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위브테크놀로지스(대표 최태훈)는 자사가 국내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미국 사이페라시스템즈의 VoIP 보안 장비인 UC-Sec이 영국의 CESG부터 CC(Common Criteria) EAL3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사이페라시스템즈는 지난해 국제 CC인증 기관인 CESG와 계약을 맺고, 검증을 진행하였으며 규정한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했다.
최태훈 크로스위브테크놀로지스 사장은 “국제 CC 인증 획득뿐만 아니라, 국내 GS인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공시장 및 금융권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UC-Sec는 HA(이중화) 지원이 가능한 제품으로 보안의 연속성을 보장하며, 각종 보안정책 수행에 필요한 16개의 강력한 NPU(네트워크 프로세서 유닛)를 탑재해 높은 성능을 보장한다.
또한, VoIP전문 보안 연구소인 바이퍼 랩(Viper Lab)을 통해 지속적인 음성(voice) 보안 취약점을 연구해 최신의 보안 대책을 제시하는 게 특징이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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